안녕하세요:)
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 소봉이에요.
지난 글에 (1편, 자전거를 활용한경주여행)을 소개해드렸지요?
(1편 글은 본 글 하단에 링크 걸어두었어요.)
☆ 2일차 코스☆
황리단길-카페(오마이커스터드)-
금장대-분황사-
녹아 카페(황리단길 소재)-
문무대왕릉
1. 황리단길
11시쯤 숙소를 나섰는데요.
두번째 날은 날씨가 겨울같지 않고 초봄 같았어요.
하늘과 구름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?
커피 한 잔 하러 황리단길로 나갔는데
점찍어둔 카페가 12시에 연다고 해서
오후에 오기로 합니다.
👉🏻아침코스 첫번째로 황리단길은 비추에요
평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
다소 준비가 안된느낌이 있어요.
오전보다는 오후에 오길 추천드려요~
(실제로 저는 오후에 다시 방문했어요)
2. 오마이커스터드(카페)
커피를 마셔야겠어서
차선책으로 다른 카페로 향했어요.
오마이커스터드
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들어서 방문했는데요.
내부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.
코로나만 아니면 더 머물다 갈텐데 말이죠 ㅠ
3.금장대
도넛을 사들고 피크닉을 떠납니다.
금장대로!
물은 약간 얼어있고,
sns들에서 봤던 푸릇푸릇함과는 조금 거리가 먼
겨울의 금장대 모습이에요.
금장대 필수 인증샷 ㅎㅎ 행인이 거의 없었던 금장대
금장대에서도 하늘이 열일했습니다 !
도넛 후기는 위에 링크에서 만나보아요:)
4. 분황사
어제 자전거를 타고 가려다가 못 갔던
분황사에도 왔어요.
>> 동절기에는 17시까지만 개방하니
일찍일찍 움직이세용^^
벽돌식으로 쌓여있는 분황사모전석탑
원래는 더 높았다고 하지요.(5층)
지금의 모습도 일제 시대때 복원된 모습이라고 하니 정말 안타까웠어요.
5.녹아 카페(황리단길)
여기가 녹차덕후인 제가 꼭 가고싶었던 카페에요.
최근에 에그타르트도 디저트로 개시한것 같더라구요.
다시 간다면 방문하고싶은, stay550
그런데 제가 속이 좀 안좋은터라 그냥 나와서 아쉬웠어요, 다음에 가면 꼭 빵도 먹어보고 싶네요.
6. 도깨비명당(황리단길)
황리단길은 오후에 오니 확실히 번화하더라구요.
저도 재미삼아 도깨비 명당에 들러
천원에 일년운을 점쳐보았어요.
도깨비 명당 활용법
천원을 넣으면 이 코인으로 바뀌고요.
자신의 띠에 맞는 곳에
이 코인을 넣으시면 된답니다.
(생각보다 글이 많이 적혀있으니,
뽑으신 후에 어디 카페나 앉는 곳에 가셔서 읽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😅)
7.문무대왕릉
황리단길 여기저기를 신나게 구경하고
키덜트 박물관에 가려다가 그냥 그럴것같아서
피날레 코스로 정한 마지막 행선지는
바로❄️문무대왕릉❄️
와, 여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.
동해 바다 넘실대는 모습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.
저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,
지금 사진 봐도 마음이 촤아아아아아~ 하네요.
돌아오는 길은 멀었지만
바다 보고 온 건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.
차가 있으면 아무래도 편하긴 하더라구요.
이렇게 저의 경주여행 둘째날 코스를
공유해 드렸어요.
여러분의 여행준비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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